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다음의 과제를 수행하시오.

1. 제시된 영양소 중 지역사회영양학의 관점에서 본인의 관심 영양소 3개를 선택하고, 그 선택이유를 간략히 쓴 후, 지난 10년간의 섭취량 변화 추이에 대해 설명하시오. (2페이지 이내, 성별자료 아닌 전체자료 활용)

2.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이 의미하는 바를 간략히 쓰고,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에 대해 설명하시오.(1페이지 이내, 성별자료 아닌 전체자료 활용)

3.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를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비교하시오. (2페이지 이내)
(1, 2, 3번 각 10점씩, 그래프 작성 가능(필수 아님))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관심 영양소 3개의 10년간의 섭취량 변화 추이
2.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과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전체)
3.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남녀)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본인의 관심 영양소 3개를 선택하고, 그 선택이유.hwp
2. 본인의 관심 영양소 3개를 선택하고, 그 선택이유2.hwp
3.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hwp
4.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2.hwp
5.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를 남자와 여자로 구분.hwp
6.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를 남자와 여자로 구분2.hwp

I. 서 론

2022 국민건강통계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에 따라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이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제9기 1차년도(2022)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성질환, 건강행태, 영양 등 3개 부문 약 250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연간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계측, 임상검사 등을 통해 국가 단위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영양 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목표 설정 및 성과 평가 등 정부 건강정책 개발과 평가를 위한 근거로 활용되고 있고, WHO, OECD 등 국제 기구의 국가 간 건강수준 비교를 위한 자료로 쓰이고 있는 등 건강 감시체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 레포트는 관심 영양소 3개의 10년간의 섭취량 변화 추이,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과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전체), 급원별 에너지 섭취분율(%)의 지난 10년간 변화 추이(남녀)에 대해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관심 영양소 3개의 10년간의 섭취량 변화 추이

제시된 영양소 중 지역사회영양학의 관점에서 본인의 관심 영양소를 칼슘, 나트륨, 비타민 C로 선택하였다. 선택이유는 아래와 같다. 칼슘의 경우, 인체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무기질로 성인 체중의 약 2%를 차지한다. 그 중 99%는 복합염으로 골격이나 치아에 존재하며 나머지 1%는 혈액(9-11mg/100ml), 수액(5mg/100ml), 근육(70mg/100g), 신경(15mg/100g), 세포 등에 존재하면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조직내에 존재하는 칼슘의 생리적 기능으로는 심장과 골격 근육의 활동과 신경의 자극, 감수성 유지, 혈액응고, 체액의 교환, 근육의 탄성 유지, 산화과정, 중성보유, 산 - 알칼리 평형과 체내의 여러 가지 조절기능을 한다.
체내에서의 칼슘 부족시에는 연령에 따라 유년기에 구루병(richet)과 성장기에 골연화증(osteomalacia), 노년기에 골다공증(osteoporosis)의 원인이 되며, 혈액속에 칼슘염이 저하되면 근육에 경련(tetany)이 일어난다.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생선(멸치 등), 굴 및 해조류, 정어리, 참깨, 양배추 등이며, 분유는 칼슘이 농축된 식품이다. 그러나 육류 및 곡류는 비교적 함량이 낮은 식품들이다. 녹색채소류는 다량의 칼슘을 포함하고 있으나 흡수율이 저조하며, 고단백질 음식일수록 체내 흡수량이 많아지며 비타민 D, 비타민 C, 유당도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나트륨의 경우, 성인 남자의 체내에는 약 100g 정도의 나트륨이 존재하며, 주로 혈액과 세포외액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세포와 조직 사이에 체액교환을 조절하는 삼투압의 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체의 중성 유지(산 - 알칼리 평형)를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칼슘이나 칼륨같이 근육의 수축, 이완에 필요하며 칼륨과 같이 신경이나 근육의 흥분 유지에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하루의 섭취량은 하루 10-15g이며, 고온에서 1일 5-8L가량의 땀을 흘리는 사람은 적어도 15g 이상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체내 나트륨양은 보통 신장에 의해 일정한 수준이 유지된다. 나트륨이 증가하면 체액을 체내에 보류시켜 체액증가의 현상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붓는 부종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소금의 섭취량이 적을 때에는 신장에서의 배설이 줄고 섭취량이 많을 때에는 소변으로 배설되는 양이 많아져서 혈액내 삼투압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나트륨의 과잉섭취시는 고혈압, 신장병, 심질환 등의 순환기계에 대하여 나쁜 영향을 미치나 부족시에는 권태, 현기, 무기력, 혼수 등의 육체적으로 현저한 기능 감퇴를 일으킨다. 나트륨의 손실이 심하고 오래 계속된 구토, 설사, 화상에 의한 손실과 Addison병(부신기능의 불능 : 무력증, 피부점막의 색소침착, 식욕부진, 탈수증, 혈압하강 등의 증상)을 포함한 병리학적인 현상과 관계가 있다.
음식물 중 대부분의 나트륨은 조리할 때, 또는 식탁에서 조미료로 사용되거나 육류, 어류, 또는 야채류와 같은 음식물 보존에 사용되는 식염에서 공급된다. 또 나트륨은 음식물의 자연성분으로 존재하며 대체로 우유, 치즈, 계란, 육류 및 어류는 과일이나 야채류, 곡류보다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의 경우, 무색 결정으로 물에 잘 녹고 강한 환원성을 가지는 아스코르브산(L-ascorbic acid)이며, 비교적 간단한 유기 물질로서 단당류의 구조와 비슷하다. 이 결정은 건조상태에서는 안정하나 수용액에서는 열에 대하여 불안정하고, 특히 중성 및 알칼리성 수용액에서는 쉽게 산화 분해되어 비타민의 효력을 상실한다. 따라서 식품의 조리, 가공, 저장중에 쉽게 파괴되어 손실된다.
비타민 C의 산화는 산화제 이외에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서도 쉽게 산화되며, 식물 조직 중에 들어 있는 산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ascorbinase)는 비타민 C를 산화시키므로 이 효소를 불활성화 시키려면 데치기(blanching)을 하여 비타민 C의 산화를 최소한 막을 수가 있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