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그램의 강점과 약점에 관해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교육목표 및 원리
2. 교육과정
3. 강점과 약점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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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강점과 약점2.hwp
3.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과정.hwp
4.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과정2.hwp
5.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hwp
6.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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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 작성시 참조.hwp
9. 서론 작성시 참조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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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영유아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발달적 요구, 부모와 사회의 기대, 교사의 요구와 능력 등의 요인들을 기초로, 이에 적합한 환경을 구성하여 어린이에게 양질의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유아기는 발달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무엇보다도 성장기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달을 돕는 것이 최우선이다. 영유아의 발달단계의 특징과 발달과업을 정확히 아는 것은 어린이 개개인을 이해하는 기초가 될 뿐 아니라, 구체적인 교육 목표를 설정하게 해 주고, 각 목표마다 어떤 연령층의 유아에게 얼마만큼 기대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발도르프 교육 프로그램은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학에 기초하며 크게 유아교육, 학교교육, 치유ㆍ특수교육으로 나누어진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본질이 물질체, 생명체, 감정체, 자아체의 네 가지 구조로 성립되었다고 보았다.
유아들은 누구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이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모든 유아에게 모두 형식적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어떤 유아에게는 그를 사랑해 주고 적절히 교육적인 자극을 전달해 주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합리적인 어머니가 돌보아 주는 가정이 더 유리할 것이고, 반면 어떤 유아에게는 자기 집에서 그러한 여건을 갖추어주지 못할 때 사회가 대신 그 유아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세계 각국마다 그 국가의 상황에 맞는 대안을 논의하는 데 국가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러한 일은 많은 시간과 돈과 잘 훈련된 전문가와 무엇보다도 전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레포트는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그램의 강점과 약점에 관해 논하였다.


II. 본 론

1. 교육목표 및 원리

1) 발도르프 프로그램
발도르프 프로그램은 발드로프 유치원에서 전인적인 인간교육을 기르기 위하여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슈타이너의 안드로포소피적 인간학에 기초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삶이 과거와 미래라는 두 맥락이 하나로 겹쳐져서 진행된다고 본다. 과거의 맥락은 유전적 요소를 의미하고 미래의 맥락은 감정체와 자아체를 통해 표현되는 개인의 특성이다. 기질이란 이 두 가지 맥락을 매개하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소와 개인의 특성을 조화시킨다. 인간의 네 가지 본질은 앞서 본 바와 같이 신체적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라 심화되고 발전된다고 하였다. 동시에 이 네 가지 본질은 인간 기질의 근원을 형성하는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기질은 인간 본질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며, 다음의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슈타이너의 분류에 따르면 성인의 본질이 물리적 신체지배형이라면 기질은 우울질이다. 성인의 본질이 생명체지배형이면 기질은 점액질, 감성체지배형은 다혈질, 자아체지배형은 담즙질이라고 보았다 아동의 경우는 어른과 달리 신체지배형은 점액질, 생명체지배형은 다혈질, 감성체지배형은 담즙질, 자아체지배형은 우울질이다.

2) 교육목표 및 원리
인지학은 20세기 초에 유물론과 유심론이 대립되었던 독일에 이를 조화하기 위해 슈타이너가 새로운 인간철학에 근거하여 추구한 철학과 교육론이다. 그에 따르면, 사람의 존재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세계에 대한 편견 없는 관찰을 주장한다. 특히 개방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서 영혼에 관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 철학적 관점에서 세계를 보면, 지성적 영혼에서 정신적 영혼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놓여 있는데, 인간은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며, 자신의 자유를 인식하고, 내적인 힘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는 문명화된 인간성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으며, 정신적 영혼을 향하여 진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인지학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육체와 마찬가지로 정신과 영혼을 필요로 한다고 보며, 실제 생활과 경제세계에서의 문명화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이다. 슈타이너는 물질계, 영혼계, 정신계라는 삼중적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또 1919년 새로운 학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에서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전히 자유로운 정신의 삶에 근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성장 과정에 있는 인간에 대한 인식과 개개인의 소질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사회 질서를 위하여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지 말고 개개인에게 어떤 소질이 있으며 무엇이 그 속에서 계발될 수 있을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항상 새로운 힘이 사회에 공급될 수 있으며, 이로부터 온전한 인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