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을 2가지 선정하여 분류를 진행하여 영양 및 생식형질을 조사하고 각 형질 특성과 분류군 간 차이점을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인동덩굴
2. 꽃며느리밥풀
3. 분류군 간 차이점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hwp
2. 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2.hwp
3. 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3.hwp
4. 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4.hwp
5. 서론 작성시 참조.hwp
6. 결론 작성시 참조.hwp
7. 서론 작성시 참조2.hwp
8. 결론 작성시 참조2.hwp

I. 서 론

식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종류별로 외부구조는 물론이고 해부형태학적인 특성이 서로 다르다. 그러므로 식물의 기본적인 구조와 내부형태를 관찰하기에 앞서 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물은 이용특성에 따라 식용작물, 원예작물, 공예작물, 사료작물 등으로 나누지만 구조나 형태적 특성에 따라서도 초본과 목본, 피자와 나자, 단자엽과 쌍자엽 등 다양하게 분류된다.
식물분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물의 하나하나를 식별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많은 시간과 번거로움이 뒤따르겠지만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식별의 방법을 터득하면 좀 더 쉽게 종을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때 알고자 하는 식물의 종을 구분하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은데, 이를 동정이라고 한다. 동정을 할 때는 이미 알려져 있는 식물의 형질과 알고 싶어 하는 식물의 형질을 비교해 차이점을 알아내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은 이미 동정해 놓은 표본과 비교하거나 아니면 여러 식물도감을 통해 비슷한 형질의 식물을 찾아내는 일이다. 좀 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준표본과 비교하거나 또는 기준표본에 대한 원기재의 기록과 비교하면서 동정하는 일이다.
식물분류학의 기반을 만든 사람은 린네이다. 종의 개념은 식물학상의 분류단위로서 작물의 종류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유전학적으로 구별 가능한 생태형과 형태적인 아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새로운 특징이 분화되어 육종상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분류학적 형질이란 개체의 속성이라기 보다 집단의 특징적 속성을 의미한다. ‘한 분류군의 구성원들이 지닌 모든 속성으로서 다른 분류군의 구성원과 구분이 되는 특징’이다. 형질의 종류는 영양 분류형질과 생식 분류형질로 분류한다.
이 레포트는 서로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식물 중에서 인동덩굴과 꽃며느리밥풀을 선정하여 분류를 진행하여 영양 및 생식형질을 조사하고 각 형질 특성과 분류군 간 차이점을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인동덩굴

1) 영양 & 생식형질
인동과에 속하는 반상록성 낙엽관목인 인동덩굴이다. 속명 로니세라(Lonicera)는 독일의 저명한 식물학자인 아담 로니세르(Adam Lonicer, 1528-1586)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 5m이다. "겨우살이덩굴", "금은등", "금은화", "인동", "인동초" 등으로도 불린다.

학명:Lonicera japonica
분류
계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국화군(Asterids)
목
산토끼꽃목(Dipsacales)
과
인동과(Caprifoliaceae)
속
인동속(Lonicera)
종
인동덩굴(L. japonica)

6-7월 양지바른 산과 들 또는 길가에 나무 가지를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에 가늘고 긴 대롱 모양의 흰 꽃과 노랑꽃이 함께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향기가 좋은 꽃봉오리는 잎과 함께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이것이 금은화차이다. 한방에서 꽃, 잎,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꽃은 금은화라 하고 줄기와 잎은 인동등(忍冬藤)이라 하며 열매는 은화자(銀花子)라 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종기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고 열매는 피를 맑게 하는데 사용한다. 매독이나 임질과 같은 성병치료애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현대 과학적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각종 병원균에 항균작용도 입증되었다. 밝혀진 성분에는 루테올린(luteolin)과 로니세린(lonicerin)이 있다.
가을 또는 겨울까지 잎이 붙어 있으며,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기고, 소지는 적갈색, 털이 있고, 속은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털이 나 있다. 어린잎은 양 면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 없어지고, 뒷면에 약간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나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하고,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붙고, 가지 끝에 밀생하는 것 같다. 포는 잎 모양, 타원형, 난형, 길이 1~2cm이다. 꽃받침통은 털이 없고, 갈래는 난형, 끝에 털이 있다. 화관은 길이 3~4cm, 입술 모양으로 겉에는 털이 있고, 안쪽에는 누운 털이 있으며, 그 중 1개는 길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근 모양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잎은 약용으로 이용된다. 이용부위는 인동덩굴의 꽃봉오리이다.


- 중략 -